우리별세상만사다반사

요즘 같은날 날이 따뜻해지면서 바깥 활동이 잦아졌는데 이런 날엔 아이들 뿐 아니라 하늘에 해나 구름, 공기 와 땅에 벌레들도 들떠있는게 느껴지는데요. 이런 날일수록 주의할 것들이 있어요.1. 영아기 (0~2세)• 피부 보호: 자외선 차단제 사용 (6개월 이상부터), 모자·얇은 긴팔 옷 착용• 수분 섭취: 모유, 분유, 물을 자주 제공• 과열 주의: 땀, 얼굴 붉어짐 체크, 30분 이상 장시간 노출 피하기• 외부 환경: 모래, 잔디 알레르기 주의✔️체크리스트• 햇빛 가리개, 모자 준비• 자외선 차단제 (6개월 이상부터) 발랐는지 체크• 물이나 분유 준비• 외부 알레르기(잔디, 모래) 대비2. 유아기 (3~5세)• 자외선 차단: 외출 30분 전 선크림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기• 안전 지도: 미끄럼틀, ..

아이의 나이에 따라 공감능력을 키우는 방식도 달라져야 해요. 아래에 연령별로 부모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정리해드릴게요:1. 유아기 (3~5세)공감의 씨앗을 심는 시기• 감정 이름 붙여주기:“속상했구나”, “기뻐서 방방 뛰는구나!”• 역할놀이 활용:인형이나 동물 장난감으로 “이 인형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 감정 그림책 함께 보기:등장인물의 표정이나 상황을 함께 읽고 감정 추측하기2. 초등 저학년 (6~9세)타인의 감정을 추측하고 반응하는 시기• ‘왜 그랬을까?’ 질문 던지기:친구가 화냈을 때 “그 친구는 왜 화났을까?”• 공감의 상황극 해보기:“친구가 넘어졌을 때 넌 어떻게 해줄래?”• 감정 일기 쓰기(짧게라도):오늘 기분, 이유, 그리고 친구 기분도 상상해 보기3. 초등 고학년초등 졸업 (1..

아이의 고집은 자아가 자라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이를 억누르기보다는 지혜롭게 다스리는 것이 중요해요.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1. 고집의 본질을 이해하기• 발달 단계의 일부라는 점을 이해하고,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임을 인정해 주세요.• “이건 네가 스스로 해보고 싶어서 그런 거구나”처럼 공감의 말을 먼저 건네는 것이 중요합니다.2. 감정을 먼저 다독이기• 고집 뒤엔 종종 좌절, 불안, 피로 같은 감정이 숨어 있어요.• “지금 속상했구나”, “하고 싶은데 안 돼서 힘들었지”라고 감정을 먼저 읽어주기만 해도 아이는 진정됩니다.3. 선택지를 주어 자율성 존중하기• “이걸 할래, 저걸 할래?” 식으로 작은 선택의 자유를 주면 아이는 덜 고집을 부립니다.• 제한된 선택 안..

아이들 나이별로 야외 활동이 주는 영향은 발달 단계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아래에 연령대별로 정리해드릴게요.1. 유아기 (만 1~3세)주요 발달: 감각 발달, 기초 운동 능력야외 활동 효과:• 햇빛 노출로 비타민 D 합성 → 뼈 건강• 다양한 촉감·소리 경험으로 감각 통합 발달• 걷고 뛰며 대근육 운동 능력 향상• 부모와의 산책, 놀이를 통한 애착 형성추천 활동:• 엄마·아빠와 산책: 걷기, 자연 구경• 모래놀이, 물놀이: 촉감 자극• 잔디밭 기기, 작은 언덕 오르기: 대근육 발달• 동물원, 식물원 체험: 시각적·청각적 자극2. 유아 후반기 (만 4~6세)주요 발달: 사회성 시작, 상상력 발달야외 활동 효과:• 숨바꼭질, 모래놀이 등을 통한 사회적 놀이 기술 발달• 자연 속 탐험 → 호기심과 상상력 자..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때 보이는 대표적인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1. 신체적 변화• 성별에 따라 2차 성징이 나타남 (예: 여아는 가슴 발달, 초경 / 남아는 목소리 변화, 음모, 성장 급증)• 키가 빠르게 자라고 체형이 변화함2. 감정 기복• 평소보다 짜증을 더 잘 내거나 예민해짐• 이유 없이 우울하거나 혼자 있으려는 시간이 많아짐3. 부모와 거리 두기• 부모와 대화하려 하지 않거나 반항적인 태도 보임• 사소한 일에도 말대꾸하거나 싸우려는 경향4. 또래 친구의 영향력 증가• 친구의 말이나 행동을 따라하려 함• 부모보다 친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함5. 자아의식과 외모에 대한 관심 증가• 거울을 자주 보고 외모에 민감해짐• 옷, 머리 스타일 등에 본인의 취향을 드러내려 함6. 사고의 변화• “왜?“라..

자습과 자기주도학습은 비슷해 보이지만 학습의 주체성과 계획성 면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어요. 학습 주체 자습 : 교사나 부모의 지시에 따라 학습 자기주도학습 : 학생 스스로 학습 목표와 계획을 설정학습 목적 자습 : 주어진 과제를 완수하거나 복습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 :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계획 수립 자습 : 외부에서 제공된 일정에 따름 자기주도학습 : 스스로 학습 목표와 시간표를 설정학습 동기 자습 : 외부 동기(숙제, 시험 대비 등) 자기주도학습 : 내부 동기(자기성장, 목표 달성)평가 방법 자습 : 교사나 시험을 통한 외부 평가 자기주도학습 : 스스로 피드백하고 조절요약:• 자습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수동적’ 학습,• 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 방향을 잡는 ‘능동적’ 학습입니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떼를 쓰는 이유와 방식이 다르고, 그에 따라 부모의 반응도 달라져야 해요. 아래는 나이별로 아이가 떼를 쓸 때 부모가 어떤 자세를 취하면 좋은지 정리한 내용이에요.영아기 (0~2세)떼 쓰는 이유:배고픔, 졸림, 불편함(기저귀, 온도), 감정 표현의 방법 부족부모의 자세:• 공감과 위로가 가장 중요해요. 말은 못해도 감정은 느껴요.• “많이 힘들었구나” 하며 부드럽게 안아주기• 이유를 찾고 충족시켜주는 게 우선유아기 (3~5세)떼 쓰는 이유:자기주장이 강해지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함예: 장난감 사달라며 바닥에 드러눕기부모의 자세:• 감정을 인정해주되, 행동은 제지• “그 장난감 정말 갖고 싶었구나. 근데 지금은 살 수 없어”• 대안 제시: “오늘은 아니지만, 생일에 사줄 수 있..

첫째를 키울 때와 둘째를 맞이할 때,부모는 자연스레 달라집니다.하지만 아이들이 느끼는 변화는 종종 ‘서운함’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특히 첫째는 이전과 달라진 부모의 관심에 민감하게 반응하죠.그래서 중요한 건 **공평함이 아닌 ‘필요에 맞춘 사랑’**이에요.첫째에게 필요한 건 ‘안심’첫째는 동생이 생기며 많은 것을 양보해야 해요.엄마 아빠의 관심, 장난감, 시간까지도요.그래서 더욱 자주 눈을 마주치고,“넌 여전히 소중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세요.스킨십도 중요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둘째에게 필요한 건 ‘기다림’둘째는 태어나면서부터 기다림을 배우게 됩니다.첫째가 먼저인 순간이 많고,부모의 손길이 늦게 갈 때도 많죠.그래서 둘째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다정한 눈빛이 필요해요..